축협하나로마트 울진점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입니다. 내가 집에서 멀지만 이곳을 자주찾는 이유는 먼저 주치하기 편하고 시내 바쁜 매장보다는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서 입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손님대접도 더 많이 받는것 같은 기분 좋은 그런 느낌이 들기도 해서 은근히 가고 싶어지기도 하고... 그래서 가까운 시내 마트도 있지만 이곳을 더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요즘엔 참 실망을 참 믾이 하고 있습니다. 매장을 들어서도 즐겁게 맞이 해주지도 않을 뿐더러 화장실엔 기본적인 위생용품(손소독제, 종이타올 등)마저 비치되어 있지 않을 뿐더러 청소도 건성으로(세면대 수도꼭지마다 노란 물때 걸래로 쓱 딱기만해도 될텐데...) 하고있는 것같습니다. 혹시 손님중에 그것들을 가져가는 경우가 있어서 비치하지 않고 있다면 문제가 큽니다. 잠정적으로 모든 손님들을 좀도둑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뜻일테니까요.
이런 사소한 것들로 인해서 축협하나로마트 울진점 스스로 품격을 떨어 뜨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향후에도 이릔 문제들이 시정되지 않는다면 일부러 시간내서 시내에서 먼 이곳까지 올 이유가 없겠죠
